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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7-11-19 09:48
글쓴이 :
ShootingClub (211.♡.62.116)
조회 : 22,797 추천 : 960 비추천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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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을 때로 익은 농염한 여인네처럼 가을의 단풍 잎도 울긋 불긋한 색채를 과시하고 있는 이 맘 때.
가슴은 쓸쓸함과 외로움, 누군가를 찾고 싶은 마음에 겨울 바다를 혼자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 법만도 한 겨울의 초입입니다.
이런 때 홀로, 혹은 친구들, 연인과 함께 산으로 둘러쌓인 영도 사격장에 들러 보신다면 멀리 대마도와
거제도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탁트인바다와 아름다운 단품의 숲을 동시에 즐겨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.
해안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절경.
영도사격장에 오신다면 분명 간직하고픈 포켓 속의 작은 추억을 만들수 있으 실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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