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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7-02-19 20:56
글쓴이 :
엄광혜 (211.♡.198.153)
조회 : 44,599 추천 : 559 비추천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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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격장이 개장하던 해에 소총으로(정확히 공기총)으로 몇 번 사격하던 때가 그리워서 부산을 찾을 때마다 생각이 나고 들러고 싶었지만 시간과 스케줄에 쫒겨 이제사 소원성취하고 다녀갑니다.
추억을 먹고 있던 장소가 없어지지 않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지난날을 그리워 할 수 있다는 것은 여간 큰 행복이 아닐 수 없겠지요
영도 사격장이 많은 부산의 건맨들과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기를 기원합니다. 아울러 명절에도 사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사격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....
인천에서 노숙인들과 다녀간 엄목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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